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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공동소유 플랫폼 '데일리뮤지엄' 오픈

데일리뮤지엄

[데일리뮤지엄 서비스 안내]





[전승 데일리뮤지엄 대표 인터뷰]



Q. 본인 소개 및 회사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데일리뮤지엄의 대표 전승 입니다.
저는 사진과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소셜커머스, 예술품 경매회사에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요.
작품활동을 하는 17년차 작가이기도 한데요. 저의 이러한 경험이 집약되어 시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싶어 창업을 하게 되었어요. 저희 회사는 자산 가치가 있는 예술품이나 콘텐츠에 작은 단위 조각으로 투자하고 이러한 조각의 가치를 다수의 고객이 같이 정하는 공정한 경매방식인 ‘피스옥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 입니다.


Q. 창업 아이템에 대해 자세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일반 개인도 콘텐츠 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플랫폼 입니다. 피스옥션 플랫폼을 이용해 콘텐츠의 조각(지분)을 누구나 쉽게 경매에 참여하여 소유하고 이러한 콘텐츠의 가치를 함께 정하여 쉽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해요.

요즘 자산가치가 있는 예술품, 음원, 공연, 영화, 드라마 등의 콘텐츠에 작은 단위 조각으로 투자하는 플랫폼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일반 개인도 접근하기 쉽도록 조각으로 투자하게 하려면 콘텐츠의 가격, 즉 가치가 정해져야 하는데 ‘콘텐츠의 가치는 어떻게 산정해야 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었어요.

먼저 콘텐츠를 판매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가 피스옥션 플랫폼에 올려 경매를 진행 합니다. 제시한 추정가(하한가와 상한가) 사이에서 콘텐츠에 투자하고 싶은 고객들은 원하는 가격에 응찰하게 됩니다. 높은 금액 순으로 낙찰자가 결정, 공동낙찰가는 낙찰자 전원이 제시한 가격보다 한 단계 낮은 다음 금액(100조각일 경우 101번째, 200조각일 경우 201번째 금액)에 낙찰자 모두 구매할 수 있어 공정한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어요.


Q. 이 아이템의 시장 경쟁력을 꼽자면 무엇인가요. 
A. K콘텐츠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예술품, 전시회, 공연, 웹툰, 웹소설, 음원, 영화, 드라마 등의 콘텐츠는 공산품과 달리 적정가격을 책정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저희는 특허로 보유하고 있는 피스옥션 시스템을 통해 콘텐츠의 조각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매가 마감된 후에도 콘텐츠에 대한 가치를 높여 나가는 노력을 지속하고자 해요. 판매가 된 이후 수수료로 플랫폼 수익을 거두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책임이 많이 들어가 있어 고객의 수익이 늘어날수록 저희 회사(플랫폼)의 수익도 늘어나는 구조로 바꾸려고 해요. 예를 들어 예술품의 조각을 경매했다면 예술품을 활용한 굿즈를 제작하여 판매하거나 영화나 드라마에 노출하거나 관공서나 호텔, 병원 등에 렌탈, 전시하여 수익을 거두면 나누어 가지는 방식인 거죠. 저희팀은 예술시장에 특화된 팀으로 콘텐츠를 운용하는 노하우가 있다고 자부해요.


Q. 판로 개척(마케팅)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A. 자체 SNS채널을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25~39세 4500명에게 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리고 업계 톱 클래스의 미술품 경매회사, 갤러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중성 있는 유명작가의 작품을 확보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가져오기 위해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에요. 나중에 피스옥션 플랫폼이 활성화되어 래퍼런스가 쌓인다면 피스옥션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매각하려는 예술가와 에이전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그리고 기존시장을 해치지 않고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어요. 
또한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창작활동을 병행하는 아트테이너의 작품을 수급하고자 메이저 기획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를 토대로 저희는 유명작가를 중심으로 중진작가, 신진작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에요.


Q. 투자를 받거나, 투자 유치 계획이 있나요. 
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가지원사업 선정과 한국벤처투자에서 투자를 받게 되어 자금을 확보하였고, 플랫폼 개발 및 시각예술 자산 확보에 주력해 왔어요. 12월 플랫폼 오픈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는 추가 투자를 유치하는데 목표로 하고 있어요.


Q.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창업 자금은 어떻게 마련했나요.
A. 제가 미술관에서 일을 할 때 전시를 보러 오라고 친구들을 초대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다들 정장을 입고 왔는데요. 그때 ‘예술이라고 하면 아직도 문턱이 있구나’를 느꼇어요. 배낭여행으로 유럽을 여행할 때 시장에서 식료품 사듯 예술품을 구매하는 환경이 부럽기도 했고요.

그리고 제가 다녔던 회사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48개국에 진출한 소셜커머스 회사에 다닐 때 사업모델은 ‘공동구매’의 모델을 가지고 구매부담을 낮추는 형태였고, 예술품 경매회사에 다닐 때 사업모델은 고객이 직접 가격을 제시하는 형태였어요. 즉 어떻게 가격을 정할 것인가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이었죠. 그래서 저도 가격결정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특히 요즘 콘텐츠가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어요. 조각투자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투자할 때 콘텐츠의 가치를 전문가들이 평가하여 제시하기도 하고 기존 경매방식으로 판매하기도 하죠. 하지만 기존 경매방식은 최고가를 부른 한 명만 낙찰 받을 수 있어요. 조각투자로 다수가 낙찰 받는 공정한 방식에 대한 고민이 있었어요. 그래서 피스옥션 이라는 플랫폼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자산가치가 있는 콘텐츠에 조각투자를 하고 싶은 욕구는 공동구매로 해결하고, 기존 조각거래 플랫폼의 가격산정에 대한 보완을 위해 피스옥션 시스템을 특허로 확보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어요.

창업자금은 직장생활을 하며 모아둔 자금과 국가지원사업, 투자로 확보하여 플랫폼 오픈 후 추가투자를 통해 빠른 성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Q. 창업 후 보람을 느끼는 부분은.
A. 저희를 통해 처음으로 그림을 구매하고 SNS로 공유할 때, 저희가 제공하는 예술정보를 보고 의견을 주실 때, 기업, 관공서 대상으로 예술품을 렌탈하거나 전시를 지원하고 작가님들께 감사의 전화를 받을 때, 다양한 사례가 많은데요. 최근에 가장 기억나는 일은 저희 소속 작가님의 작품을 촬영하러 작업실을 찾았는데 굉장히 열악한 조건이었어요.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 예술인의 10명 중 7명이 월 수입 100만원도 안 된다는 자료도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창작활동에 매진하는 모습에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와 계약 이후 전시회도 하고 해외에서 상도 받는 등 성과가 생겼을 때 뿌듯한 마음이 들어요. 

저희 피스옥션 플랫폼을 통해 크리에이터 창작물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평가받고 다수에게 소개, 이는 홍보로 이어지게 되어 더 좋은 차기작을 만들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할을 하고 싶어요.


Q. 창업 과정에서 힘든 점은 없었나요.
A. 자금, 인력, 시간 항상 부족함의 연속인 것 같아요. 제 사업아이템에 대한 확신은 분명한데 타이밍이 맞을지 고객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작은 비용으로 많이 알릴 수 있는 마케팅에 대한 고민이 가장 힘든 점 같아요. 회원가입이나 SNS팔로우를 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해봤는데 좋은 성과가 나오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저희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어떤 것일까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고객반응조사도 하여 ‘미술시장 가이드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했을 때 반응이 굉장히 좋았거든요! 그때가 힘든 점이 해결되는 순간 이었어요.


Q. 현재 멤버 구성은. 
A. 예술시장의 경험을 가지고 빠른 실행력으로 움직이는 특화된 팀이라고 자부하는데요. 마케팅을 담당하는 CMO, 개발을 담당하는 CTO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디자이너, 에디터가 있고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경험을 가진 팀원들이 합류하고 있어요.


Q. 앞으로의 계획 또는 목표가 있다면.
A. 과거 예술가가 그린 작품을 보러 미술관에 가고, 즐겨 듣던 가수의 신곡을 기다리고, 동경하는 스타가 출연하는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았어요. 이제는 이러한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로 변했어요. 이제 행동하는 소비자로서 스스로 권리와 의미를 만들어가며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작품도 공유하기에 이르렀죠.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에 투자한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해당 콘텐츠의 조각을 갖게 되는 것은 K콘텐츠의 새로운 문화에 참여한다는 의미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적은 금액으로도 쉽고 안전하게 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 가치 상승에 따른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해요. 판매자가 정해준 가격이 아닌 우리가 정하는 가격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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